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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ECD, 2030년을 이끌 10대 기술 선정 등록일 2017.02.06 23:06
글쓴이 에디스젠 조회 2441

OECD가 과학 혁신기술이 향후 10∼15년간 전세계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칠 10대 미래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10대 기술은 디지털분야를 비롯한 바이오, 신소재, 그리고 에너지와 환경분야로 주목됐다.[아래 10대 기술 선정표 참고]

과학기술 혁신이 인구, 자원, 환경 등  신흥 경제국의 성장과 다국적 기업의 활동, 글로벌 가치 사슬의 영향으로 과학기술 활동의 영향력이 커지는 동시에 지식 및 인재, 자원 등에 대한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OECD는 과학기술 혁신시대에 도래된 8대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밝혔다.
◆첫째, 인구문제다.
저개발 국가들에서의 인구 증가와 고령화, 그리고 국가 간 인구 이동 등을 들었다.
◆둘째, 천연자원과 에너지문제를 선정했다.
물 수요 2000년∼50년 사이 55% 급증된다는 예측이다.  또한 식량 생산 수율 향상 방안 및 토지 생산성 제고가 필요하며,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에너지 소비 급격히 증가된다는 점이다.
◆셋째,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들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필요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생물학적 다양성 감소하여 자연정화가 어려워 순환형 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넷째, 글로벌화다.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대로 국가의 상호 연결성 강화가 필연적이다. 이로 인해 국제공동연구 및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된다.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국가 간 통신 및 거래 비용 절감이 된다. 소규모 다국적 기업 등장하며, 우수 인력들의 국제교류를 통한 지식 전파 및 공유 필요가 도래된다는 것이다.

◆다섯째, 국가의 역할에 대한 강조다.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국가의 역할은 더욱 강화되는 경향인데 이러한 문제는 영국과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 힘의 무역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여섯째, 경제・일자리・생산성에 대한 문제다.
글로벌 경제성장율 2010∼20년 사이 3.6% → 2.4%로 하락되어 장기적 저성장, 나아가 포화경쟁의 한계성을 드러낸 상태로 보아진다.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아시아와 개도국으로 이동되며, 디지털 기술 발달 및 융합 사회로 확대된다.

◆일곱 번째, 사회문제다.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소비와 혁신으로 수요에 변화가 온다. 예컨대, 맞춤식 상품, 장수문제, 혼족(홀로가족) 등은 새로운 사회그룹의 등장이다. 나아가 글로벌 중산층 출현되며, 도시인구 급격한 증가 및 스마트시티 형성이 새롭게 진화된다.

◆여덟 번째, 부(富)・건강・웰빙
소득 및 부의 불평등 문제 심각할 것이며, 스킬에 기반한 기술변화로 불평등이 심화되나, 교육의 기회 확대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출현된다. 신규 치료법 및 신약개발, 혁신적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및 실행된다.

이러한 미래기술 트렌드는 고령화, 기후변화, 자원고갈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으로 40가지의 핵심 미래기술을 제시됐다.
디지털, 생명공학, 신소재, 에너지 및 환경의 4개 분야로 나뉘며, 이들 기술 중에서 10가지 기술을 선정하여 주요 특징 및 이슈를 소개했다.

OEDC는 이들 기술이 불확실성과 위험, 윤리적 이슈 등을 동반하고 있어 제도적인 보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광범위한 혁신의 확산과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기술 습득만이 기술 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10대 미래기술 트랜드 선정

◇참고사항 : 1. 동향분석, 기술 평가, 미래 예측 등을 기반으로 향후 10∼15년에 걸쳐 사회・경제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칠 유망 10대 핵심 미래기술을 선정
               2.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발전은 미래 일자리에 대한 우려를 증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분석은 프라이버시 문제를 제기, 3D프린팅은 지적재산권 침해, 합성생물학은 바이오안전, 신경기술은 인간의 존엄성 문제 등을 야기
◇출처 : OECD,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Outlook 2016,


출처 : 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