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공지사항
  • 보도자료
  • 문의게시판
HOME > SERVICE > 보도자료
제목 최신 약품 건선 시장 점유 경주 등록일 2020.06.18 15:00
글쓴이 에디스젠 조회 884

노바티스의 코센틱스(Cosentyx)가 리드하는 건선 시장에 애브비, UCB 등이 일부 점유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

엘러간과 합병과 베스트셀링 약품 휴미라(Humira)의 하락에 직면한 애브비는 최근 출시한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치(Skyrizi)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린버크(Rinvoq)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리지는 출시 1년 만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기존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새로운 데이터는 훨씬 더 많은 성공을 위한 길을 열어줄 수 있다.

최근 미국 피부과학회(AAD) 연례미팅에서 발표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스카이리지는 1년 후 건선 환자의 피부 깨끗함에서 노바티스의 IL-17 경쟁자 코센틱스에 비열등을 보였다.

90% 깨끗함 경계에서, 스카이리지는 16주에서 코센틱스에 필적했고 52주 지점에서 쉽게 라이벌을 제쳤다.

더 이른 시점에서, 스카이리지 환자의 74%가 코센틱스 환자 66%에 비해 피부 증상의 90% 감소를 달성했다.

그러나 1년 후, 스카이리지 환자의 87%가 이런 경계에 도달한 반면 코센틱스 환자는 57%였다.

스카이리지 그룹에서 2명, 코센틱스 그룹에서 8명 환자가 중도 포기 등 두 약품은 비슷한 부작용을 보였다.

스카이리지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노바티스는 지속된 판매 포인트로 코센틱스의 광범위한 라벨과 장기 임상 데이터를 강조하고 있다.

코센틱스는 장기 5년 지속된 효능과 안전성 데이트에 의해 지지되는 확립된 브랜드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작년 4월 출시한 스카이리치는 2분기 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쟁자들의 강력한 추격에도 불구하고, 코센틱스는 1분기에 매출 9.3억 달러로 연간 19% 성장했다.

하지만, 스카이리지 등 다른 경쟁자들이 다가오고 있어 역전될 수 있다.

UCB는 다가오는 직접 비교 연구에서 노바티스의 코센틱스에 일격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건선 후보 비메키주맙(bimekizumab)에 대한 3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작년 10월, UCB는 IL-17A와 IL-17F의 이중특이 억제제가 3상 건선 임상에서 J&J의 스텔라라(Stelara)보다 우수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데이터는 추가 연구에서 비메키주맙이 애브비의 휴미라와 노바티스의 코센틱스를 얼마나 능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측을 알려주는 숫자는 부족했다.

UCB는 AAD 미팅에서 이런 데이터를 공유했다.

프리젠테이션 중 하나에서, UCB는 비메키주맙을 받은 환자의 85%가 치료 16주에서 증상의 부위와 심각도가 9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완전한 피부 깨끗함을 보이는 PASI 100은 환자의 59%에서 달성했다.

이런 수치는 환자의 50%와 21%에서 각각 PASI 90과 PASI 100에 이른 스텔라라의 데이터보다 높았다.

이런 수치는 노바티스의 코센틱스에 대한 다른 연구 결과와 비교할 수 있다.

3상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코센틱스는 37%~45%의 PASI 100 비율을 보였다.

UCB는 BE RADIANT 임상에서 비메키주맙과 코센틱스를 직접 비교하고 있고, 결과는 한 달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비메키주맙의 연간 최고 매출은 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비메키주맙이 코센틱스를 능가할 경우, 예상 매출은 2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은 UCB가 대규모 마케팅 예산을 가진 경쟁자들이 지배하는 건선 시장에서 비메키주맙의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3상 연구에서 보고된 비메키주맙의 일반적 부작용은 코인두염, 경구 칸디다증, 상기도 감염이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파트너인 갈라파고스는 건선 관절염 환자에 대한 필고티닙(filgotinib)의 장기 중간 데이터를 발표했다.

분석에서 16주에서 보인 반응은 치료 시작 후 52주까지 지속됐다.

JAK1 억제제 필고티닙이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에 승인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길리어드와 갈라파고스는 EULAR(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의 가상 미팅에서 약품과 관련된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리지널 2상 데이터에서 필고티닙이 위약군보다 우수한 반응률을 보여, 두 회사는 장기 업데이터와 서브그룹 분석을 공개하기 위해 EULAR을 이용했다.

장기 업데이트는 적응증에서 필고티닙의 지속성을 지지한다.

임상 첫 16주 동안 미국 류마티스학회(ACR) 척도에 의해 측정한 증상의 50% 개선을 경험한 참가자 중 93%는 52주에 여전히 효능을 유지했다.

16주에서 비반응자의 3분의 1 이상이 장기 추적 종료까지 50%의 개선을 보였다.

또한 필고티닙은 다른 효능 측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이끌었다.

서브그룹 분석에서 필고티닙은 성별, 체중, 질병 기간과 활동성, 이전 치료와 상관없이 증상 개선과 관련이 있었다.

길리어드는 지난해 말 건선 관절염에 필고티닙의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시험은 2022년 상반기에 데이터를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일시 등록을 중단한 후 시기에 문제가 되었지만 이후 등록 재개했다.

출처 : 브릭